[SNS핫피플] 배우 수애, 취약계층 코로나 극복에 1억 기부
▶ 배우 수애, 취약계층 코로나 극복에 1억 기부
SNS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취약계층에 1억 원을 기부한 배우 수애입니다.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수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는데요.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장학금과 생계비,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수애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사태 극복, 독거노인 방한용품 지원에 5천만 원씩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 순직 동료의 어린 딸을 위한 '특별한 첫 등원'
두 번째 핫피플은 세상을 떠난 동료의 어린 딸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경찰들입니다.
미국의 한 유치원 입구 앞, 제복을 입은 경찰과 군인들이 3년 전 세상을 떠난 아빠 조슈아를 대신해 딸 '줄리아나 키너드'의 첫 등원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아빠 없이 홀로 유치원에 갈 줄리아나를 위해 의기투합한 건데요.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유치원에 도착한 줄리아나. 차에서 내린 후 양옆으로 서 있는 아빠의 동료들로부터 노란 장미를 한 송이씩 받으며 종종걸음으로 유치원으로 향했습니다.
줄리아나는 "무척 재미있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아빠의 동료들이 준비한 작은 이벤트가 아빠의 빈자리를 가득 채워준 것 같네요.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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